대구 중구, 열린 민원실 운영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열린 민원실을 월 1회 운영한다. 2022.10.03 (사진 = 대구시 중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열린 민원실을 월 1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열린민원실은 대구 중구에 사업장을 둔 사업주와 구민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와 재물·차량손해 보험금 산정과 관련된 민원을 무료로 상담해 준다.
공인중개사 상담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 중구지회 소속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청 2층 민원실에서 운영된다.
부동산 매매 임대차계약 거래신고 절차 등 부동산 중개와 관련한 전반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해사정사 상담실은 손해사정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매월 넷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청 2층 민원실에서 운영된다.
자동차 사고차량 손해액 및 보험금 산정 등 각종 보험사고와 관련된 상담을 제공한다.
열린 민원실은 사전예약제이며 공인중개사 상담은 민원토지과, 손해사정사 상담은 민원팀으로 전화 예약하면 무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류구하 중구청장은 "이번 열린 민원실 운영으로 부동산 및 각종 보험사고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무료 상담을 해 주시는 공인중개사와 손해사정사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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