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포항시,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기관 '열린가람' 선정

등록 2022.10.03 16:26: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 심의위원회 열어 민간 위탁기관 선정

전문적인 종합복지서비스 기대

사진은 포항시 북부장애인복지관

사진은 포항시 북부장애인복지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10월 말 만료되는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3일~23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4일, 25일 이틀 간 접수를 받았으나 1개 법인만 신청해 재공고 후 단독 법인으로 접수를 마감했다.

시는 그 동안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과 시의원, 사회복지 전문가, 공익단체 추천자 등 8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합리적인 선정기준과 객관적 절차,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사를 벌여 이 같이 결정했다.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기존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연속성과 사회복지 업무의 체계적인 전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명환 시 복지국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운영에 철저를 기해 11월부터 5년 간 전문적인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