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尹 대통령, K-브랜드 엑스포 참여 중기와 오찬

등록 2022.10.04 05: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난달 22일 뉴욕서 한미 스타트업 서밋·K-브랜드 엑스포 개최

尹, 당시 바이든 일정 때문에 불참…오찬하며 이야기 나눌 듯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 내 벽천호수 광장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 경축연에서 축하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0.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 내 벽천호수 광장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 경축연에서 축하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에 참여한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과 서울 용산 청사에서 오찬을 한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22일 뉴욕 순방을 계기로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뉴욕의 컨벤션센터인 피어(Pier17)에서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를 진행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갑작스러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 초청으로 당시 두 행사에 모두 불참했다.

이날 일정은 당시 혼란을 설명하고 뉴욕에서의 성과에 대해 대통령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 현지에서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관련 "미국 벤처캐피탈 3개사가 한국 스타트업에 약 2.2억불(약 3170억원)을 투자하는 한미 글로벌 벤처 펀드 결성의 MOU(양해각서)가 체결되었으며, 또한 국내의 40여개 우수 스타트업들이 이틀 간에 투자 IR에 참가해서 미국 글로벌 대기업 등으로부터 총 1억불(약 1441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가 예상된다"고 취재진에 발표했다.

K-브랜드 엑스포는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K-CON과 접목시켜 만든 행사다. 최 수석은 이에 대해 "약 4000여명의 미국 시민들이 함께 관람한 가운데 총 70여개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이 현지 바이어 320명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해 총 600만불(약 86억원) 이상의 수출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