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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전까지 30~60㎜ 비…낮부터 비 그치고 '쌀쌀'

등록 2022.10.04 04:00:00수정 2022.10.04 07: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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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전까지 30~60㎜ 비…낮부터 비 그치고 '쌀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4일 인천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정오까지 30~6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3도, 강화군·계양구·서구 15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16도, 중구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중구 2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0도, 강화군·동구 19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8~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최고기온이 19도 내외로 쌀쌀하겠다"며 "밤까지 바람이 초속 5~10m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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