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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광주·전남 750명 코로나19 확진…감소세는 지속

등록 2022.10.04 08:52:57수정 2022.10.04 09: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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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엿새째·전남 일주일째 세 자릿수 확진

개천절 광주·전남 750명 코로나19 확진…감소세는 지속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개천절 광주·전남에서 75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유행 감소세가 이어졌다.

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개천절인 지난 3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323명·전남 427명으로 합쳐 750명이다.

광주에서는 엿새째, 전남에서는 일주일째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며 감소세를 보였다.

일자별 광주 확진자 발생 현황은 지난달 28일 747명, 29일 651명, 30일 618명, 이달 1일 585명, 2일 250명이다.

전남에서도 지난달 27일 999명, 28일 909명, 29일 813명, 30일 720명, 10월 1일 686명, 2일 2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일 기준 광주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입원 환자는 5명, 재택 치료자는 400명이다.

전남 시·군 22곳에서도 일상 접촉과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 지역 사망자는 1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다.

연령대 확진 비율은 60대 이상 31.9%(136명), 30대 16.2%(69명), 40대 13.3%(57명), 50대 11.5%(49명), 10대 미만 9.6%(41명), 10대 9.4%(40명), 20대 8.2%(35명) 순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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