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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북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무모한 핵도발 결연한 대응 직면할 것"

등록 2022.10.04 09:15:38수정 2022.10.04 09: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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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 탄도미사일 日 상공 통과

오전 9시 NSC 개최…尹 대통령 참석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10.0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향해 "무모한 핵도발은 우리 군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결연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북한에서 또 4000㎞ 정도 되는 중장거리 미사일을 일본 열도 위로 발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전 9시부터 안보실장 주재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하고, 저는 중간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전 7시23분께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우리 군은 이 미사일이 동쪽으로 발사돼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파악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무력시위는 지난 1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사흘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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