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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 박진영’ 6일 방송, 부산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작

등록 2022.10.04 09:23:06수정 2022.10.06 09: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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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드라마 3편 각 2억원, 예능 1편 1억원 지원

‘잠적 박진영’ 6일 방송, 부산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작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국제관광도시 사업으로 진행한 ‘2022년 부산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첫 작품이 6일 전파를 탄다.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박진영’편이 6, 13일 밤 10시30분 디스커버리 채널코리아를 통해 2부작으로 독점 공개된다.

시와 부산관광공사. 부산영상위원회가 함께 지난 5~6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부산 로케이션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지원작 총 4편(드라마 3편, 예능 1편) 중 첫 번째로 방송되는 예능물이다.

시는 예능에 1억원, 드라마에는 2억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잠적-박진영’편은 가수 겸 배우 박진영(갓세븐)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뒤로 하고 홀로 훌쩍 여행을 떠난 모습을 담았다. 부산의 숨겨진 감성 관광 스팟을 포함하고 있다.

올 하반기 기대작인 드라마 '커튼콜'(하지원·강하늘 주연)은 24일부터 KBS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연내 촬영이 진행된다. 지원 작품으로 선정됐던 ‘특종’은 연내 촬영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시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 안방으로 찾아가 부산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드라마·예능 촬영지 등을 연계한 홍보 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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