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모든 기능 담았다…에코백스 '디봇 T10 옴니'

인공지능 기술에 8-in-1 스테이션까지

사물인식·장애물회피…물걸레 청소 등

[서울=뉴시스] 에코백스 '디봇 T10 옴니'. (사진=에코백스 제공) 2022.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에코백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사물인식과 장애물 회피 기술부터 8가지 기능을 하나로 해결하는 8-in-1 옴니 스테이션까지 하나에 담은 로봇청소기 신제품 '디봇 T10 옴니'를 10일 출시한다.

4일 에코백스에 따르면 디봇 T10 옴니는 주행하면서 진공·물걸레 청소를 담당하는 로봇청소기 자체 기능부터 기기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스테이션, 다양한 부가 기능까지 전반적인 시스템과 성능이 강화됐다.

디봇 T10 옴니는 트루맵핑 2.0과 dToF 센서, RGB 카메라를 더한 AI 기반 사물 인식·회피 기술인 AIVI 3.0으로 복잡한 실내에서도 작은 장애물까지 정확하게 감지하고 충돌 없이 피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청소한다.

또 5000Pa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머리카락과 먼지는 물론 부피감과 무게감이 있는 알갱이, 카펫 위 반려동물의 털까지 효과적으로 청소가 가능하다. 물걸레 청소 기능은 수직 압력 회전 방식의 OZMO™ Turbo 2.0 기술을 적용해 두 장의 물걸레가 분당 최대 180회 이상 고속 회전하며 바닥을 힘있게 눌러 닦는다.

8-in-1 옴니 스테이션은 ▲최대 60일분 먼지 보관 ▲28kPa 흡입력의 자동 먼지통 비움 ▲3L 밀폐 보관 먼지 봉투 ▲4L 대용량의 급수·오수 탱크 ▲자동 물걸레 세탁 ▲물걸레 자동 열풍 건조 ▲먼지 샐 틈 없는 완벽한 밀폐 디자인 ▲어린이보호용 잠금장치 기능을 적용했다. 

디봇 T10 옴니에는 AI 음성 지원 기술 이코가 내장돼 있다. 음성 명령은 물론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장애물 인식과 회피 주행을 위한 카메라를 가정용 홈캠 모니터링 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에코백스는 이날부터 9일까지 디봇 T10 옴니의 사전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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