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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KES 2022서 맞춤형 '스마트싱스' 활용법 공개

등록 2022.10.04 10:00:00수정 2022.10.04 10: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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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TV·생활가전 등 기기간 연결 경험 5가지 테마 설정

친환경·지속가능경영 노력 보여주는 '고잉 투모로우존' 조성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한국전자전(KES)을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전시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1.10.2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한국전자전(KES)을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전시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1.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삼성전자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2(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약 890㎡(약 27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의 다양한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몄다.

스마트싱스 일상도감은 삼성전자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외부기기까지 연결경험을 실생활 속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영상·체험 캠페인이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자신만의 스마트싱스 활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일상력 레벨업 ▲슬기로운 취미생활 ▲사랑해 지구 ▲나만의 키친토랑 ▲가족 평화룸 등 5가지 주제로 체험존을 마련했다.

외출 중에도 원격으로 집안의 가전 제품들을 절전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절약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고 귀가한 고3 자녀를 위해 '비스포크 큐브™ Air'를 무풍 모드로 전환하고 스마트 전구와 스마트 LED 스탠드를 자동으로 조절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조성하는 생활 속 활용법 등을 소개한다.

전시장 중앙에는 삼성전자의 친환경과 지속가능경영의 노력을 보여주는 '고잉 투모로우(Going Tomorrow)존'을 조성했다.

고잉 투모로우존 중심에는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90% 감축하고 스테이플러를 사용하지 않은 에코패키지로 만든 높이 3.6m의 '에코패키지 트리' 조형물을 설치했다.

자신의 스마트폰을 직접 꾸밀 수 있는 '내맘대로 폰꾸존'과 '갤럭시 Z 시리즈' 폴더블폰의 '플렉스' 모드를 통해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플립 사진관'도 운영한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이번 전시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스마트싱스가 변화시킬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싱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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