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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가을 발라드 콘서트 성료…2만명 운집

등록 2022.10.04 09: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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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문세. 2022.10.04. (사진=케이문에프엔디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문세. 2022.10.04. (사진=케이문에프엔디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가수 이문세가 2만명의 팬들과 함께 가을 발라드 축제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3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는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2022 씨어터 이문세 인 더 파크(Theatre LEE MOON SAE in the Park)'를 펼쳤다.

'광화문연가' '옛사랑' '빗속에서' 등 자신의 히트곡으로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한 이문세는 '사랑이 지나가면' '소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깊은 밤을 날아서' 등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던 많은 곡들을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1일차에는 완연한 가을 날씨로 관객들을 더욱 열광케 했고 2일엔 가을비가 내려 발라드 감성을 더욱 자극했다. 관객들은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 않고 모든 곡을 떼창하며 공연을 즐겼다.

또 사전 게스트로 공연 첫 날에는 재주소년과 김윤희, 두 번째 달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으며 둘째 날엔 하림이 이끄는 아프리카 오버랜드, 다이나믹 듀오가 참여했다.
[서울=뉴시스] 이문세 콘서트. 2022.10.04. (사진=케이문에프엔디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문세 콘서트. 2022.10.04. (사진=케이문에프엔디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모든 무대를 마친 후 이문세는 "고마움을 한 단어로 표현하기 어렵다. 아직 이문세의 심장을 뛰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문세는 '2022 씨어터 이문세 인 더 파크'를 시작으로 내달 당진, 안양, 군산, 고양, 대전, 전주 등 전국의 팬들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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