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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 신임대표 권오형…류중희와 각자 대표 체제

등록 2022.10.04 09: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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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화 사업 효율적 의사결정 체제 갖춰

[서울=뉴시스] 퓨처플레이 권오형 신임 대표. (사진=퓨처플레이 제공) 2022.10.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퓨처플레이 권오형 신임 대표. (사진=퓨처플레이 제공) 2022.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퓨처플레이는 권오형 인베스트먼트 그룹 파트너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류중희·권오형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권 신임 대표는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엠허스트 졸업, 회계법인 딜로이트 보스턴 근무, 딜로이트 베트남 근무, 핀테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피노미얼'의 창업 초기 멤버로 참여했다. 2015년 퓨처플레이에 입사한 그는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투자 파트 총괄을 맡았다.
 
이번 각자 대표 선임을 통해 다각화되는 퓨처플레이의 사업 경영에 대한 결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각자 대표가 맡은 분야에서는 단독으로 결정이 가능하다.

류 대표는 "내년에 10년차를 맞이하는 국내 최초 딥테크 액셀러레이터로서 앞으로 10년의 더 큰 성장을 위해 경영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 신임 대표는 "혁신을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의 더욱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해서 엑셀러레이터와 초기 투자자로서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파트너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2013년 출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베어로보틱스, 서울로보틱스, SOS LAB, 이노스페이스, 휴이노 등 현재까지 200여개 기업에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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