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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미들턴 증류소, 탄소 중립 로드맵 발표

등록 2022.10.04 1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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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미들턴 증류소, 탄소 중립 로드맵 발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페르노리카의 자회사 아이리시 디스틸러는 미들턴 증류소의 탄소 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향후 4년간 약 670억원(5000만 유로)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로드맵은 오는 2026년 달성을 목표로 한다. 아이리시 디스틸러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미들턴 증류소가 아일랜드 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증류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들턴 증류소는 생산 현장에서 생성되는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고 증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할 계획이다. 일부 필요한 에너지의 경우 재생 에너지로 대체하여 증류소 내 화석 연료 사용을 완전히 중단할 예정이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페르노리카 그룹은 원자재 소싱, 생산, 제품의 배송에 이르는 공급 체인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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