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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경절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3주년 행사 거행 [뉴시스Pic]

등록 2022.10.04 1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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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중국 명예 경호원이 1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3주년 기념 국기 게양식에서 오성홍기를 펼치고 있다. 2022.10.04.

[베이징=AP/뉴시스] 중국 명예 경호원이 1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3주년 기념 국기 게양식에서 오성홍기를 펼치고 있다. 2022.10.04.



[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지난 1일 중국이 국경절(国庆节)을 맞아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3주년 경축행사를 거행했다.

국경절은 중국대륙, 홍콩 및 마카오 지역에 적용되는 법정공휴일로 1일부터 주말을 포함한 총 7일 간의 휴가가 시작된다. 춘절과 노동절에 이어 중국의 3대 황금주로 이 기간을 '십일황금주(十一黃金周)' 또는 '국경장가(国庆长)'라고 부른다.

국경절에는 대륙 각 지역과 인민대회당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날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국기게양식에는 11만명이 모였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핵심 지도부 전원과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 리셉션이 진행됐으며 전 과정이 CCTV(중국중앙텔레비전)를 통해 생중계됐다.

중국 시민들은 오성홍기가 들어간 마스크나 깃발을 들고 시내를 걸었고 반정부 활동이 금지된 홍콩에서는 8000명의 경찰 경비 하에 국경절 행사가 진행됐다.

홍콩 완차이의 바우히니아 광장에서도 국기 게양식이 열렸고 전통 의상을 입은 친 중국 단체들은 오성홍기를 든 채 거리를 행진했다. 


[베이징=AP/뉴시스] 리커창 국무총리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30일 국경절을 앞두고 대강당에서 열린 만찬 리셉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2.10.04.

[베이징=AP/뉴시스] 리커창 국무총리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30일 국경절을 앞두고 대강당에서 열린 만찬 리셉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2.10.04.


  
[베이징=AP/뉴시스] 중국 명예 경호원들이 1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3주년에서 국기 게양식을 위해 행진하고 있다. 2022.10.04.

[베이징=AP/뉴시스] 중국 명예 경호원들이 1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3주년에서 국기 게양식을 위해 행진하고 있다. 2022.10.04.


 
[베이징=AP/뉴시스] 사람들이 국경절 연휴기간 첫 날인 1일 베이징에서 오성홍기가 걸린 골목을 따라 걷고 있다. 국경일은 1949년 10월 1일 당시 지도자였던 마오쩌둥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한 기념일이다. 본토의 집권으로 국민당은 대만으로 떠나며 지금의 자치적인 민주주의가 됐다. 2022.10.04.

[베이징=AP/뉴시스] 사람들이 국경절 연휴기간 첫 날인 1일 베이징에서 오성홍기가 걸린 골목을 따라 걷고 있다. 국경일은 1949년 10월 1일 당시 지도자였던 마오쩌둥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한 기념일이다. 본토의 집권으로 국민당은 대만으로 떠나며 지금의 자치적인 민주주의가 됐다. 2022.10.04.


 
[베이징=AP/뉴시스] 여성이 2일 일주일 간의 국경절 연휴기간에 오성홍기를 얼굴에 그린 채 베이징 거리를 걷고 있다. 2022.10.04.

[베이징=AP/뉴시스] 여성이 2일 일주일 간의 국경절 연휴기간에 오성홍기를 얼굴에 그린 채 베이징 거리를 걷고 있다. 2022.10.04.


 
[베이징=AP/뉴시스] 마스크를 착용한 한 점원이 2일, 일주일 간의 국경절 연휴기간에 자금성 근처 상점에서 판매되는 중국 국기를 흔들고 있다. 2022.10.04.

[베이징=AP/뉴시스] 마스크를 착용한 한 점원이 2일, 일주일 간의 국경절 연휴기간에 자금성 근처 상점에서 판매되는 중국 국기를 흔들고 있다. 2022.10.04.



[홍콩=AP/뉴시스] 홍콩 공익규범 장교들이 1일 홍콩 빅토리아 항만 컨벤션 센터 바깥에서 중국과 홍콩의 국기를 들어올리며 중국 국경절을 기념하고 있다. 2022.10.04.

[홍콩=AP/뉴시스] 홍콩 공익규범 장교들이 1일 홍콩 빅토리아 항만 컨벤션 센터 바깥에서 중국과 홍콩의 국기를 들어올리며 중국 국경절을 기념하고 있다. 2022.10.04.



[홍콩=AP/뉴시스] 홍콩 최고경영자 존 리(John lee)가 1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중국 국경일을 기념하기 위해 연설하고 있다. 2022.10.04.

[홍콩=AP/뉴시스] 홍콩 최고경영자 존 리(John lee)가 1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중국 국경일을 기념하기 위해 연설하고 있다. 2022.10.04.



[대만=AP/뉴시스] 참가자들인 1일 대만 남부 타이난에서 대만 인민공산당이 주최한 국경일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조국이여 영원하라"를 외치고 있다. 2022.10.04.

[대만=AP/뉴시스] 참가자들인 1일 대만 남부 타이난에서 대만 인민공산당이 주최한 국경일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조국이여 영원하라"를 외치고 있다. 2022.10.04.



[대만=AP/뉴시스] 참가자들이 1일 대만 남부 타이난에서 대만 인민공산당이 주최한 국경절 행사에서 국경일을 기념하기 위해 평화를 상징하는 흰 비둘기를 들고 놓아줄 준비를 하고 있다. 대만에서 베이징이 자국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하며 스스로 대만 인민 공산당으로 부르는 활동 그룹이 국경일에 타이난 남부 도시에서 오성홍기를 들고 "조국이여 영원하라"를 외쳤다. 2022.10.04.

[대만=AP/뉴시스] 참가자들이 1일 대만 남부 타이난에서 대만 인민공산당이 주최한 국경절 행사에서 국경일을 기념하기 위해 평화를 상징하는 흰 비둘기를 들고 놓아줄 준비를 하고 있다. 대만에서 베이징이 자국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하며 스스로 대만 인민 공산당으로 부르는 활동 그룹이 국경일에 타이난 남부 도시에서 오성홍기를 들고 "조국이여 영원하라"를 외쳤다. 2022.10.04.



[대만=AP/뉴시스] 국경절 행사 참가자들이 1일 대만 남부 타이완 타이난에서 대만 인민공산당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중국 본토의 국경일을 축하하기 위한 빨간 풍선을 날리고 있다. 대만에서 베이징이 자국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하며 스스로 대만 인민 공산당으로 부르는 활동 그룹이 국경일에 타이난 남부 도시에서 오성홍기를 들고 "조국이여 영원하라"를 외쳤다. 2022.10.04.

[대만=AP/뉴시스] 국경절 행사 참가자들이 1일 대만 남부 타이완 타이난에서 대만 인민공산당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중국 본토의 국경일을 축하하기 위한 빨간 풍선을 날리고 있다. 대만에서 베이징이 자국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하며 스스로 대만 인민 공산당으로 부르는 활동 그룹이 국경일에 타이난 남부 도시에서 오성홍기를 들고 "조국이여 영원하라"를 외쳤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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