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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조선시대 회화 속 부산화단' 수강생 모집

등록 2022.10.04 10: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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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박물관대학…10개 주제 강의

10월20일~11월17일 5주간 매주 목요일

선착순 200명(온라인 150명·현장 50명) 접수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부산시립박물관 전경. (사진=부산시립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부산시립박물관 전경. (사진=부산시립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11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2기 박물관대학'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박물관대학'은 부산박물관의 대표적인 시민전문강좌로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소양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올해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은 국제교류전 '조선시대 부산의 화가들'과 연계해 '조선시대 회화와 부산화단'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1일 2강좌씩 진행되며, 5주 동안 총 10개의 주제를 통해 조선시대 회화의 흐름 속에서 부산화단의 특징을 다룬다.

강의주제는 ▲조선시대 회화의 흐름 ▲조선 후기 서화 애호 풍조의 확산 ▲조선 후기 남종문인화와 부산화단 ▲조선시대 산수화와 부산화단 ▲단원 김홍도 화풍의 확산과 부산화단 ▲조선시대 기록화와 동래 ▲중인의 회화활동 참여와 부산화단 ▲개항장의 화가, 기산 김준근 ▲조선 후기 부산지역 화단 특징과 주요 화가들의 회화활동 ▲조선 후기 한일 회화 교류 등이다.

수강인원은 총 200명으로,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사전 온라인 접수와 강의 당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온라인에서는 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150명 접수를 진행하며, 강의가 개최되는 대강당 현장에서는 강의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50명 신청 받는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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