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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의료진 전용 보험 출시

등록 2022.10.04 1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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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의료진 전용 보험 출시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롯데손해보험이 의료진 전용 보험상품인 'let:hero(렛:히어로) 의료진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공헌해 온 의료종사자를 위한 전용 보험이다. 7개 직업군(간호조무사·간호사·의사·약사·인명구조원·구급요원·보건의료 정보관리사), 약 110만 명이 가입대상이다.

이에 의료진에게 빈발하는 질환에 특화된 보장을 담았다. 비의료인 대비 근골격계질환 등의 발병률과 암 발생 확률이 높은 점을 감안, 골절진단비·누적외상성질환수술비·여성난임진단비는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비·다빈치로봇암수술비 등 최신 암치료 담보를 탑재했다.

아울러 신규 담보인 '(남성·여성)생식기암진단비'의 가입금액을 3000만원까지 우대하고 인수지침 역시 완화할 예정이다. 남성 7138원·여성 1만1496원(상해 1급, 40세 기준)으로 책정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은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보험료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일상 속 영웅들을 위한 보험서비스(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지난 2020년 11월 민영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방공무원을 위한 전용 보험서비스(상품)인 ‘let:hero 소방관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3월부터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기 위한 보험료 할인과 최우선 인수심사(U/W)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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