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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1위 김국진 "골프에서 중요한 건…" '골프왕4'

등록 2022.10.04 11: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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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골프왕' 시즌4 포스터. 2022.10.04. (사진=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골프왕' 시즌4 포스터. 2022.10.04. (사진=TV조선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연예계 골프 1인자인 김국진의 후계자를 뽑는 '골프왕' 시즌4에 출연자들이 공개됐다.

4일 TV조선 '골프왕' 시즌4가 포스터를 공개하며 각 출연자들의 포부를 전했다.

'골프왕' 시즌4는 연예계 골프 1인자 김국진과 골프 레슨계 1타 강사로 불리는 박진이 프로를 중심으로, 기존 멤버 장민호와 양세형에 이어 박선영, 조충현, 윤성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이번 시즌은 멤버들 중 '김국진의 후계자'를 뽑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김국진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건 평정심"이라며 "골프는 잘 풀리는 날과 안 풀리는 날의 폭을 좁혀가는 스포츠인데, 바로 이 부분을 전수해주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코치인 박진이 프로는 "저도 김국진 씨와 대결해보고 싶다"고 '연예계 1인자'와 대결에 대한 야망을 밝혔다.

한편, '김국진의 후계자' 자리를 노리고 있는 멤버들은 서로의 장점과 승부욕을 어필했다. 장민호는 "나는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일단 쳐서 멀리 보내고 보자는 스타일"이라며 '트롯 신사'다운 시원한 플레이를 어필했다. '골프계의 악동'으로 불리는 양세형은 "까불이는 잊어달라"며 "비기너들을 얕보지 않고 진중하게 임하겠다"며 진지한 변신을 예고했다.

유일한 여성 멤버인 박선영은 "한 번은 골프 연습을 하러 갔는데 너무 재밌어서 끝나고 나니 세 시간 반을 혼자 스윙했더라"며 남다른 몰입능력과 함께 투지를 과시했다. 또 '안정적인 멘탈'을 장점으로 꼽은 조충현은 "프로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구력은 짧지만 파워는 누구에도 지지 않을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은 "하면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패기를 드러냈다.

한편, TV조선 '골프왕' 시즌4는 16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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