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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서울서 최초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등록 2022.10.04 1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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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신사동 125가구 규모 소규모재건축사업

[서울=뉴시스] 대보건설 신사동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 (이미지=대보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대보건설 신사동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 (이미지=대보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보건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은평구 신사동 261-20, 261-25번지에 위치한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신탁형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토지 등 소유자를 대신해 부동산신탁회사가 정비사업을 대행하는 방식이다. 앞서 지난 5월 교보자산신탁이 은평구청으로부터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지하1층 ~지상15층 2개동에 총 125가구(일반분양 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약 24개월이다. 단지 반경 2㎞ 이내에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구산근린공원과 봉산이 있다. 도보 15분 이내에 6호선 응암역이 위치하며, GTX-A도 개통 예정이다.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한 대보건설은 지속적으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5건, 지난해부터 8건을 수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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