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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군민의 날' ·'군민체육대회' 개최

등록 2022.10.04 13: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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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고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1회 고창군민의 날' 및 '제41회 고창군민체육대회'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고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1회 고창군민의 날' 및 '제41회 고창군민체육대회'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민들의 화합 한마당인 ‘제61회 고창군민의 날’과 ‘제41회 고창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4일 고창군공설운동장에서는 심덕섭 군수을 비롯한 관내 선출직 의원들과 각급 단체장, 주민, 각 경기 선수·임원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군민의날’·‘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됐다.

특히 ‘내고장 물품 팔아주기’에 앞장서고 있는 재경군민회(회장 김광중), 재전군민회(회장 이익희), 재광군민회(회장 김기동) 등 200여명의 재외군민도 자리를 함께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흥을 돋운 뒤 축구와 족구, 배드민턴 등의 종목별 경기로 진행됐다.

또 고창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군민의 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공음면 천주교 개갑성지 성역화에 기여한 서울 시흥동성당의 김용봉 신부에게 ‘명예군민증’도 수여됐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의 날’과 ‘군민체육대회’를 계기로 결집된 응집력을 발휘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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