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 운영

챌린지 달성 시민들 중 추첨 스마트 체중계도 지급

제 13회 비만예방의날 챌린지.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제13회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걷기 챌린지는 4일부터 14일까지 모바일 걷기 어플인 ‘워크온’을 통해서 목표 걸음 수인 6만보 걷기를 달성하는 것이다. 

참여방법은 워크온에서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도약하는 하남시민 모여라’에 가입한 후 챌린지 탭에서 ‘제13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챌린지’ 참여하기 탭을 누르면 된다.

운영기간 동안 6만보 걷기에 성공한 시민들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마트 체중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 챌린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5182-1388) 또는 전화(031-760-63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은 계절 특성 상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돼 살 찌기 쉬운 계절”이라며 “꾸준한 운동을 통한 적정한 체중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한 걷기 운동으로 올 가을 더욱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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