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강북청년창업마루와 업무협약

덕성여대-강북청년창업마루 협약식에서 덕성여대 진로취업지원센터 장영수 센터장과 강북청년창업마루 권혜진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덕성여자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손재현 교수)와 강북청년창업마루(센터장 권혜진)가 지난달 21일 지역 청년 및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을 통한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네트워크 구축 ▲지역 청년을 위한 교류·활동 및 다양한 협력 지원 사업 ▲채용박람회, 워크샵, 세미나 등 취·창업 지원행사 공동 수행 및 상호 지원 등 지역청년 및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취·창업 지원 사업을 마련해 수행할 예정이다.

강북청년창업마루는 청년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청년지원 종합상담 ▲사무공간 대여 ▲사업화 지원금 지원 ▲청년 커뮤니티 운영 지원 ▲청년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대상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청년 및 지역 관련 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덕성여대는 취·창업관련 교육과정 운영, 창업동아리 발굴, 창업상담 및 멘토링 서비스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덕성여대 관계자는 "지역 청년의 취·창업에 관한 지원 요구에 부응해 강북청년창업마루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펼쳐감으로써 지역사회 성장에도 기여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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