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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식] 제29회 연천 구석기축제 7~10일 개최 등

등록 2022.10.04 15: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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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구석기축제(사진=연천군청 제공)

연천 구석기축제(사진=연천군청 제공)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2020-2023 문화관광축제인 ‘제29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곡리안 시그널, 순수의 시대'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고객 모두가 구석기 전곡리안이 살았던 그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 다양한 선사체험을 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에서는 한국, 독일, 스페인, 포루투갈, 일본, 네덜란드에서 각국의 선사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참나무장작에 돼지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이다. 1m가 넘는 긴 꼬챙이에 꽃은 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은 구석기 축제의 백미이다.

‘전곡리안 시그널 퍼포먼스’는 축제장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전곡리안의 울림, 불의 의식, 부족행렬을 주제로 원시인과 참가자가 함께 하는 열린공연이다.

이와 함께 구석기캠핑, 구석기올림픽, 구석기활쏘기, 골때리는 전곡리안 등 선사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즐거운 체험프로그램과 전곡리안서바이벌, 전곡리안자연밥상, 전곡리안을 이겨라와 같은 경연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oosuk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 재개장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10월 4일부터 실내수영장을 정상 운영한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은 연천군의 지원으로 시설 노후로 인한 이용객 불편 개선과 안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실내수영장의 시설 기능보강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된 수영장 욕조 타일, 천장재, LED 조명 등을 교체했고, 주요 시설과 설비를 수선했다. 특히 탈의실 샤워장 미끄럼 방지 타일, 신발장 등을 교체했고 내부 도색을 통해 이용자 환경도 개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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