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위덕대, 실감미디어 신기술분야 업무협약

계명대학교와 위덕대학교가 실감미디어 신기술분야 교육과정 공유, 콘텐츠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계명대학교 실감미디어 디지털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과 실감미디어 신기술분야 교육과정 공유와 콘텐츠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실감미디어분야 신산업·서비스 창출 역량을 가진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공유·개방 협력 모델 구축 ▲교육과정 활용을 통한 교과목 편성 및 비교과 과정 확대와 학점교류 ▲공동활용대학과 교과 비교과 교육 콘텐츠 공유·확산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실감미디어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신기술인재양성 사업으로 계명대를 포함한 7개의 컨소시엄 대학들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해 지역 간 대학 간 역량 차이를 해소하고 신기술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6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계명대 디지털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게임모바일공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 언론영상학전공, 광고홍보학전공가 참여해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임충재 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계명대와 위덕대가 대구와 경북지역의 메타버스와 실감미디어 분야 4차산업 디지털신기술혁신의 선봉에 서게됐다. 사업기간동안 대학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협약식에는 임충재 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단장, 이성환 위덕대 LINC3.0사업단 단장,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LINC3.0사업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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