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영자총협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노인일자리주간 기념식서 '취업형 우수기관' 선정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가운데) 회장이 4일 회장 집무실에서 '2022 노인일자리주간 기념식'에서 받은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 표창장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경총 제공) 2022.10.0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는 최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노인일자리주간 기념식'에서 취업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경총은 2021년부터 시니어인턴십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참여 기업 모집과 시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500여 기업과 600여 명의 시니어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이번에 '2021년 취업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 고용촉진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노인의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 기회 촉진과 동시에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남경총은 중장년 및 노년층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제2 인생설계 지원에 관심을 갖고,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남경총 기업지원 알리미'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해 기업의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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