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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BBC '尹 비속어' 풍자에 "英 공식 반응 아냐"

등록 2022.10.04 17:15:05수정 2022.10.04 17: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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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장관, 주한대사 말이 英 공식반응"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4일 영국 BBC의 시사코미디 프로그램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풍자한 것을 두고 "영국의 공식적인 반응은 시사 풍자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국에서 한국 외교를 칭찬하는 것으로 보이냐"며 영상을 틀자 "BBC에서 하는 시사 풍자 프로그램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영국의 외무 장관이나, 주한 영국대사가 한 이야기가 영국의 공식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BBC 시사 코미디 프로그램인 '해브 아이 갓 뉴스 포 유(Have I Got News for You)'는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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