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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화신, 서태후를 향한 엇갈린 평가…진실은?

등록 2022.10.04 17: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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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벌거벗은 세계사' 영상 캡처. 2022.10.04. (사진= 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벌거벗은 세계사' 영상 캡처. 2022.10.04. (사진= 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벌거벗은 세계사’가 중국 청나라 시대로 역사 여행을 떠난다.

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67회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자로 황제 위에 군림한 서태후와 청나라의 몰락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시간에는 중국사 분야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선문대학교 사학과 손성욱 교수가 출연한다. 손 교수는 서태후를 둘러싼 스캔들과 소문이 있으며, 그녀를 향한 평가도 엇갈린다고 전한다.

서태후는 청나라 말기 독재자이자 죽는 날까지 권력을 쥐고 있었던 '욕망의 화신'으로 불린다. 이번 강의에서는 권력을 향한 서태후의 욕심과 야망이 청나라의 몰락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특히 전쟁의 패색이 짙어가던 때에도 '이것'을 위해 한 해 국가 예산의 3분의 1을 사용했다는 사실에 3MC마저 "저게 말이 돼요?"라며 놀라움을 표한다.

한편,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영국 출신 피터 빈트와 중국에서 온 마국진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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