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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초등돌봄교실 급·간식비 기초금액 전국 최저

등록 2022.10.04 17: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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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의원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는 방안 마련해야"

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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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초등돌봄교실 급·간식비가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충북 청주흥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시도교육청 초등돌봄교실 급·간식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돌봄교실 급식비 기초금액은 4000원으로 대전·전북·충남 7000원에 비해 3000원 적었다.

또 광주의 경우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000원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은 2018년 5000원에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6000원이다.

초등 돌봄교실 간식비 최고액은 인천지역이 3000원인 반면 전남은 1200원, 광주는 1500원이었다.

도종환 의원은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서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아이들에게 균등하게 제공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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