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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벤처 아이디어 전시…삼성전자, 'KES 2022'서 첫 선

등록 2022.10.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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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랩 전시관서 사내벤처 2개, 육성 스타트업 8개사 제품·솔루션 전시

[서울=뉴시스]사내벤처 2개, 스타트업 8개 등 총 10개 제품과 솔루션이 소개된 C랩 전시관 전경. (사진 = 업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사내벤처 2개, 스타트업 8개 등 총 10개 제품과 솔루션이 소개된 C랩 전시관 전경. (사진 = 업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다양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2'에 'C랩에서 혁신을 만나다(Innovation happens everywhere in C-Lab)'를 주제로 135㎡ 규모의 'C랩 전시관'을 별도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KES에 C랩 전시관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발산하는 창의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확산을 위해 2012년 12월부터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600명의 임직원이 385개 과제에 참여했다.

올해 전시에서는 ▲메타버스 러닝·운동 플랫폼 '메타러닝' ▲AR 기반 인테리어 솔루션 '인테리어블' 등 우수 과제 2개와 사내 아이디어를 가지고 신생기업으로 분사한 스핀오프 스타트업 4개사,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4개사를 함께 전시한다. C랩 소개, C랩 10년의 주요 성과와 지표, 소개 영상 등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IT 스타트업 육성에 힘써 삼성전자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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