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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美 투어 첫번째 공연 성료…"행복에 압도되는 기분"

등록 2022.10.05 0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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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엔하이픈.2022.10.05.(사진 = 빌리프랩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엔하이픈.2022.10.05.(사진 = 빌리프랩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투어의 첫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ENHYPEN WORLD TOUR  IN ANAHEIM)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엔하이픈이 데뷔 이후 갖는 첫번째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다. 당초 1회 공연만 예정됐으나, 빠른 매진으로 1회 공연이 추가됐다.

엔하이픈은 데뷔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TFW(That Feeling When)',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 '피버(FEVER)', '폴라로이드 러브(Polaroid Love)', '퓨처 퍼펙트(Future Perfect)(Pass the MIC)'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멤버들은 "미국 투어의 첫 출발점인 애너하임에서 엔진(팬덤명)의 응원을 받으며 노래할 수 있어 벅찼다. 상상만 했던 무대를 현실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직접 마주하지 못한 시간이 기억나지 않을 만큼 행복에 압도되는 기분이다. 우리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 ENHYPEN이 되겠다. 늘 여러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첫 미국 공연을 마무리한 엔하이픈은 오는 6일 포트워스, 8일 휴스턴, 11일 애틀랜타, 13일 시카고, 15일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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