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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엑스포 캐릭터 ‘K-POP 부기’ 첫 선

등록 2022.10.05 1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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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통캐릭터 ‘부기’+가상그룹 'X4' 의상 차림

'저스트절크 부기', '소울리스 부기' 등도 준비 중

[부산=뉴시스] 5일 오후 6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하며 첫선을 보일 ‘K-POP 부기’ 이미지.(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5일 오후 6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하며 첫선을 보일 ‘K-POP 부기’ 이미지.(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은막의 스타들이 등장하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캐릭터 ‘케이팝(K-POP) 부기’가 첫 선을 보이며 등장할 예정이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케이팝(K-POP) 부기 분장을 한 사람이 등장해 다른 배우들처럼 카펫 위를 행진할 예정이다.

케이팝(K-POP) 부기는 부산시 소통캐릭터인 ‘부기’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TV 광고 속 가상의 케이팝 그룹인 ‘X4’를 상징하는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시 관계자는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개막식에서 케이팝 부기의 등장 순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또 개막식 후에도 영화의 전당 야외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에게 ‘케이팝 부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팝 부기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에 유치해 등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팝 부기는 오는 15일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공연에도 참가해 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는 또 케이팝 부기 외에 최근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화제가 된 인물·그룹의 의상을 입은 ‘저스트절크 부기’, ‘소울리스 부기’ 등도 10월부터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선보여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호응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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