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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새이름 정해주세요"…국민심사

등록 2022.10.0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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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온국민소통서 국민심사 진행

[세종=뉴시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화면.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세종=뉴시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화면.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명칭 선정을 위한 국민심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은 지방보조금의 교부·집행·정산 업무 전 과정을 전자화해 관리·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신청 접수된 366개의 명칭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후보를 놓고 국민 투표에 붙인다. 지방도움이(e), 보태미(보탬e), 지방보조금 속속들이(e), 똑똑이(e)보조, 이(e)지방도움, 지방보조금 알림이(e), 이(e)바른보조금, 지방살림이(e), 지방보조금 씀씀이(e), 지방이(e)나라도움 등이다.

국민 누구나 국민참여플랫폼인 '온(ON)국민소통(https://www.onsotong.go.kr)'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종 명칭은 국민심사 결과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보조금 대표 온라인 창구임을 함축적으로 나타내면서 기억하기 쉽다고 생각되는 명칭에 투표하면 된다"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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