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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8~9일 남해농협-회나무구간 ‘회나무골 달빛장시’ 개최

등록 2022.10.05 10: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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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8~9일 남해농협-회나무구간 ‘회나무골 달빛장시’ 개최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남해읍 관광특화가로 남해농협-회나무구간 일원에서 ‘회나무골 달빛장시’를 개최한다.

5일 남해군에 따르면 2022 남해군 문화재야행 사업과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야간행사로 진행되며, ‘달빛장시’와 ‘봇짐장수’라는 콘셉트로 ‘문화재 야행’이라는 시대감을 느낄 수 있는 야시장을 조성한다.

이번 행사에는 남해군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 30여개 팀이 참여해 지역 농산가공품, 각종 핸드메이드 공예품, 커피와 차 및 디저트류 등을 판매한다.
 
또한 식당가 앞에는 휴게 및 식음공간이 설치된다. 회나무에는 야간조명과 포토존이 운영된다.

특히 관광특화가로 남해농협-회나무구간은 야간까지 운영하는 식당이 밀집한 구간으로, 상권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특화가로 ‘먹자골목’으로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특화가로 속 문화공간을 조성해 남해군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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