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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카페스윗 쏠' 개점

등록 2022.10.05 10: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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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 '카페스윗 쏠' 오픈 행사에서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왼쪽 두번째), 이정자 사회협동조합 스윗 이사(왼쪽 세번째), 김명희 청음복지관 사무국장(오른쪽 세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오른쪽 두번째),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사장(왼쪽 첫번째),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제막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중구 명동 '카페스윗 쏠' 오픈 행사에서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왼쪽 두번째), 이정자 사회협동조합 스윗 이사(왼쪽 세번째), 김명희 청음복지관 사무국장(오른쪽 세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오른쪽 두번째),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사장(왼쪽 첫번째),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제막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한은행은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인 '카페스윗'의 명동점 '카페스윗 쏠(Café Swith SOL)'을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S)과 함께(with)라는 의미의 '카페스윗'은 청각장애인의 전문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각장애인 일자리 카페다. 이번에 개점한 '카페스윗 쏠'과 신한은행 본점 1호점, 신한금융그룹 백년관점, 서울대입구점, 정릉점 등 총 5개의 매장이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신한투자증권 이영창 사장, 김상태 사장, 청음복지관 김명희 사무국장, 사회적협동조합 스윗 이정자 이사가 참석해 카페 제막식과 함께 착한 소비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청음복지관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바리스타와 제빵사를 꿈꾸는 청음복지관 청년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기자재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카페스윗은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 인식 개선 활동 외에도 옥수수 전분컵과 빨대 등 친환경 제품과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환경친화적 카페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은행은 '카페스윗'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무상 공간과 함께 커피 원두를 매월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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