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공립 중등교사 24개 과목 82명 선발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2023학년도 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공립 중등교사는 24개 과목 82명으로 지난해 대비 51명이 줄었다. 이중 장애구분모집 선발인원은 7명으로 교육부의 ‘장애구분모집총정원제’를 적용한다.

사립 중등학교 선발규모는 24개 과목 98명이다. 18개 학교법인이 교육청에 임용 위탁 선발을 의뢰했다.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사립 중등교사 임용 시 제1차(필기) 시험은 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토록 의무화됐다.

2차 이후 시험은 교육청 위탁 또는 법인 자체 전형을 실시해 선발한다. 법인별로 선발 방법이 달라, 법인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공립과 사립 공통 응시자격은 선발 예정 과목의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및 부전공 표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다. 2023년 2월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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