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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등록 2022.10.05 10: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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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구미차병원은 앞으로 3년간(2023~2025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를 수용하고 대형 재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최종 거점 의료기관이다.

이번 평가는 2018년 첫 실시한 이후 두 번째 재지정 평가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의 지정기준 충족 여부 등의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했다.

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해 응급환자를 직접 진료하고 365일 24시간 수술이 가능하다.

유완식 병원장은 "권역 내 응급의료의 최종 거점 대학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응급의료 역량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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