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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제3회 오늘하루 우리놀이 전국 공모전' 연다

등록 2022.10.05 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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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전통놀이문화 거점공간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 '고누'라는 주제로 '제3회 오늘하루 우리놀이 전국 공모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전통놀이문화 거점공간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 '고누'라는 주제로 '제3회 오늘하루 우리놀이 전국 공모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우리놀이 전국 공모전이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전통놀이문화 거점공간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 '고누'라는 주제로 '제3회 오늘하루 우리놀이 전국 공모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잊혀가는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새로운 놀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우리 놀이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4일까지며, 공모 주제는 '나만의 고누판 꾸미기 및 만들기'다.

공모전 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작품의 창의성 ▲주제 표현력 ▲완성도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주시장상(1명),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상(1명)을 비롯해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 총 10명에게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11월 1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선태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통놀이가 생활문화에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전통놀이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가 전국 처음으로 조성한 전통놀이 전용공간인 우리놀이터 마루달은 전통놀이의 생활화·대중화·보급화 등을 위해 절기별 세시풍속과 연계한 이벤트 외에도 상설 프로그램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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