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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내년 공립 중등교사 178명 선발…19개 과목

등록 2022.10.05 1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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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특수 등…IB학교·장애 구분 선발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공립 중등교사 178명을 선발하는 내용을 담은 '2023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5일 공고했다.

내년도 공립 중등 신규 교사 선발 과목 및 인원은 국어 등 19개 과목 140명, 보건 16명, 영양 4명, 사서 1명, 전문상담 6명, 특수(중등) 11명이다. 이 중 IB학교 6명, 장애 14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교육부로부터 배정된 정원과 정년·명예퇴직 등을 고려한 2023학년도 교원 수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난 7월 사전예고한 123명보다 55명 늘어난 규모다.

응시원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내달 26일 1차 시험이 시행돼 12월2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12일 실기평가, 1월18일 수업실연, 1월19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7일 발표된다.

이와 함께 내년도 사립 신규 교사는 8개 법인에서 국어 등 14개 과목 36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에 위탁한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하나 2차 시험부터는 해당 법인 자체 계획에 따라 법인에서 최종 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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