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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11월 준공

등록 2022.10.05 1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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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범 부시장, 현장점검·공사관계자들 격려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허승범 김포시부시장이 통진읍행정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은 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허승범 김포시부시장이 통진읍행정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은 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오는 11월 마송택지개발지구에 착공한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준공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국·도비 등 600억원을 들여 지난 2020년 착공한 통진읍행정복합청사는 7767.5㎡의 터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5193㎡ 규모로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통진읍행정복합청사 신축은 현 청사의 건축년도가 30년이 넘어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다양해진 행정수요 충족을 위한 사무공간 부족에 따른 업무환경 개선과 민원인 편의를 위해 계획됐다.

시는 이를 위해 2017년 11월 통진읍행정복합청사 신축안을 중기지방제정계획에 반영한데 이어 2018년 타당성 조사용역과 지방제정투자심사, 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LH와 부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신축 통진읍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설 마송택지개발지구는 국도 48호선(강화-서울)을 중심으로 현 청사 건너편으로 1만6200명을 수용 목표로 5715가구의 공동주택과 204가구의 단독주택 등이 들어서 있다.

앞서 허승범 부시장은 공사 진행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행정을 통해 안전관리와 성실 시공을 공사 관계자들에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은 물론 노령화 사회에 맞춤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1년 통진 지역의 행정편의를 위해 통진행정연락사무소로 개설된 통진읍행정복지센터는 1983년 양촌면과 대곶면, 월곶면 일부를 분할, 2004년 인구가 2만 명을 넘으면서 읍으로 승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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