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해서, 60대 여 승용차 몰고가다 길가던 80대 치여 숨져

등록 2022.10.05 11:55:51수정 2022.10.05 11:58: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운전자 집에 가 "어떤 물체 충격한 것 같다" 지구대에 신고

남해서, 60대 여 승용차 몰고가다 길가던 80대 치여 숨져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창선면 한 도로에서 길가던 80대 여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40분께 창선면 체육공원 인근 우회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를 몰던 A(여·67)씨가 길가던 B씨(여·81)를 부딪히고 달아났다.

이 사고로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A씨는 사고 현장에서 자신의 집으로 이동한 후 인근 지구대에 "어떤 물체를 충격한 것 같다"고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