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서 '고스트&바비큐 축제' 연다

등록 2022.10.05 13:19: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8~9일엔 플리마켓 및 문화마켓 개최

'고스트&바비큐 축제' 포스터 (사진=군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스트&바비큐 축제' 포스터 (사진=군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고스트&바비큐 축제'가 마련된다.

5일 군에 따르면 오는 22~23일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삼국유사 설화 속 인물인 비형랑을 소재로 한 귀신 콘셉트의 축제와 맛있는 바베큐 축제가 합쳐진 '고스트&바베큐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여 동안 마음 편히 먹고 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정문부터 가온누리관까지 으스스한 귀신이 등장하고, 가온누리관에서 해룡놀이터까지는 분위기를 바꿔 바베큐 축제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앞서 오는 8~9일에는 플리마켓과 문화마켓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군위 농산물과 지역주민들이 제작한 공예품,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지역주민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판매 및 체험 부스는 물론 버스킹도 마련된다.

플리마켓은 오전 10시~오후 6시, 문화마켓은 오후 1시30분과 오후 3시30분 하루 2번 운영된다.

삼국유사테마파크 관계자는 "개장 이후 처음으로 야간개장 및 자연경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 오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