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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와인의 만남' 영동 난계국악·와인축제 6일 팡파르

등록 2022.10.05 13: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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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와인의 만남' 영동 난계국악·와인축제 6일 팡파르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1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6일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국악과 와인이 만나 독특한 감성이 녹아든 소통과 화합의 큰 잔치가 9일까지 열린다.

각각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53년을 담다', 와인색과는 무관한 환경적 측면이 강조된 '그린 와이너리'슬로건 아래 오감만족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6일) 축제성공기원 타북식을 시작으로 ▲숭모제 ▲종묘제례악 ▲난계박연주제공연 ▲난계국악단연주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해외공연 ▲개막식 및 축하공연 ▲한국와인대상 시상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둘째 날(7일)에는 ▲영동문화예술한마당 ▲와인데이 특별이벤트 ▲풍류살롱 와인의밤 등이 이어진다.

셋째 날(8일)에는 ▲전국풍물경연대회 ▲어린이공연‘슈퍼윙스’ ▲고전머리 헤어아트쇼 ▲인기가수 케이시, jtbc풍류대장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9일)에는 ▲영동군풍물경연대회 ▲난계박연영화상영 ▲폐막식 및 초청공연 ▲군민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주제전시관 및 국악기념품 매칭 판매존, 어린이놀이터존, 대형 국악기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확충됐고, 와인 축제장에선 3000원의 와인잔만 구입하면 34곳의 와이너리 농가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국악과 와인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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