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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광양함, '광양시민의 날' 맞아 함정 공개

등록 2022.10.05 13: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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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양항 국제여객선터미널

함정 공개 외에도 무인잠수정·강압 챔버 등 구조장비 전시

해군 광양함. *재판매 및 DB 금지

해군 광양함.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해군특수전전단 수상함구조함 광양함(ATS-II, 3500t급)은 제28회 '광양시민의 날'을 맞아 함정 공개행사를 갖는다.

5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함은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양시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함정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광양함 함정 공개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그동안 ‘광양시민의 날’을 만끽할 수 없었던 광양시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 광양함은 함정 공개행사 외에도 무인잠수정·감압 챔버 등 해군 해난구조대원(SSU)들의 구조장비 전시, 군복 착용, 해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항해 하는 광양함. *재판매 및 DB 금지

항해 하는 광양함. *재판매 및 DB 금지



임안(중령진) 광양함장은 "해군 광양함은 2017년 광양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함정 공개행사, 대민 지원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광양시의 이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28회 광양시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해군 광양함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양함 함정 공개행사는 광양시민·관광객 등 일반 국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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