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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영화관처럼"…한국엡손, 홈시네마용 프로젝터 출시

등록 2022.10.05 13: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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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기·고용량 게임 작동 가능한 4K 레이저 홈 프로젝터

[서울=뉴시스] 한국엡손 홈 프로젝터 신제품 EH-LS12000B. (사진=한국엡손 제공) 2022.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엡손 홈 프로젝터 신제품 EH-LS12000B. (사진=한국엡손 제공) 2022.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인구 수가 급증하면서 한국엡손이 홈 시네마용 4K 프로젝터 신제품 EH-LS12000B를 공개했다.

영화뿐 아니라 그림이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즐기기 위해 대화면·고화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한국엡손은 5일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메인 제품으로 소개된 4K 레이저 3LCD 프로젝터 EH-LS12000B는 2700lm의 컬러 표현으로 입체감 있는 이미지를 제공하는 홈 프로젝터다.

역동적인 스포츠 경기나 고용량 게임 화면도 끊김없이 부드럽게 구현하는 프레임 보간 기술을 적용했다.

또 최대 2만 시간 동안 사용가능한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광원에 대한 유지 보수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램프 광원 대비 전력 소비가 낮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초단초점 프로젝터 EH-LS800W와 풀HD 해상도 프로젝터 CO-FH02도 소개됐다.

EH-LS800W는 벽이나 천장에 구멍을 뚫는 등 번거로운 설치 과정이 없이 거실 TV장, 테이블에 두고 사용 가능하다. 벽과 약 9.8cm의 공간만 확보되면 100인치(254㎝)의 대화면을 투사한다.

깔끔한 디자인과 작은 크기가 특징인 CO-FH02는 휴대가 편리한 프로젝터다. 풀 HD급 사양에 스마트 OS를 탑재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홈 시네마족을 겨냥해 출시한 이번 신제품 3종은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과  3LCD 기술력으로 만든 압도적인 투사 품질, 풍성한 색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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