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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투스성진, '자기주식 취득' 결정…50억원 규모

등록 2022.10.05 14: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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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 수량 119만4743주…주식 총수의 4%

[서울=뉴시스] 씨앤투스성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씨앤투스성진.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씨앤투스성진은 5일 이사회를 열고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

취득 기간은 6일부터 2023년 1월5일까지 3개월간이다. 위탁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취득 예정 수량은 119만4743주다.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4% 수준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씨앤투스성진은 약 139만주(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4.8%)를 자사주로 보유하게 된다.

씨앤투스성진은 지난해 1월 코스닥 상장 이후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4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중간배당과 결산배당을 진행했다. 올해도 중간배당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씨앤투스성진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들의 이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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