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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찬혁, 데뷔 8년 만에 솔로활동 병행…'에러'

등록 2022.10.0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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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악뮤 이찬혁. 2022.10.05.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악뮤 이찬혁. 2022.10.05.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남매 듀오 '악뮤(AKMU)' 멤버 이찬혁이 데뷔 8년 만에 솔로 활동을 병행한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찬혁은 오는 17일 첫 솔로 앨범 발매 '에러(ERROR)'를 발매한다.

이찬혁은 동생 이수현과 함께 결성한 '악동뮤지션'으로 SBS TV 'K팝 스타' 시즌2(2012~201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YG에 둥지를 틀었고 2014년 데뷔했다. '오랜 날 오랜 밤' '다이노소어' 등의 히트곡을 잇따라 내며 음원 강자로 통했다.

특히 이찬혁이 작사·작곡한 모든 곡은 담백하고 따듯한 멜로디와 함께 순수한 노랫말로 큰 인기를 누렸다. 둘 다 성인이 된 2019년 정규 3집 '항해'를 내면서 악동뮤지션의 이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악뮤로 팀명을 굳혔다. 

이와 함께 이찬혁은 윤하 '널 생각해'(2015), 트레저 '슬로모션(SLOWMOTION)'(2021), 이승철 '우린'(2021), 아이유 '어푸'(2021), 머드 더 스튜던트 '불협화음'(2021), 이효리 '프리 스마일'(2022) 등을 작업하며 스펙트럼도 넓혀왔다.

YG는 이번 이찬혁의 솔로 음반에 대해 "철학적 사유와 과감한 시도가 조화를 이룬 앨범이 될 것"이라며 "독창적인 상상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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