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미 북핵차석대표 협의…北 중거리 미사일 도발 대응

등록 2022.10.05 15:04: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유엔 안보리 대응 방향 소통 지속

北 불법 사이버 활동 대응 논의

박 부대표, 북한정책 관련 협의도

[서울=뉴시스]이태우 북핵외교기획단장이 5일 서울에서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한미 북핵차석대표 오찬 협의를 가졌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2.10.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우 북핵외교기획단장이 5일 서울에서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한미 북핵차석대표 오찬 협의를 가졌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2.10.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이태우 북핵외교기획단장이 5일 서울에서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한미 북핵차석대표 오찬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지난 10일간 북한이 다섯 차례에 걸쳐 감행한 탄도미사일 발사 등 최근 북한의 도발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 등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 안보리 대북제재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간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한미·한미일 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북한의 도발 중단 및 대화 복귀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흔들림 없이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도 이날 박 부대표와 양측 유관기관 참석 하에 한미 북한정책 관련 협의를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