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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왕산레저개발과 해양안전 업무협약

등록 2022.10.05 15:17:24수정 2022.10.05 18: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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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체계 구축해 해양레저사고 신속 대응 협력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정상호 ㈜왕산레저개발 대표(왼쪽)와 김준태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2.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정상호 ㈜왕산레저개발 대표(왼쪽)와 김준태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2.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왕산레저개발과 인천시 중구 을왕동 왕산마리나에서 해양관광 및 레저활동 인구 증가에 대비해 안전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속한 수난사고 정보 공유 ▲수난구조 훈련 및 구조활동 시 왕산마리나 시설 활용 ▲수난사고 안전교육 및 소방훈련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수난구조 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해양관광 및 레저활동을 위한 수난구조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준태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난사고 대응체계 개선을 비롯해 119구조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인천시민과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호 ㈜왕산레저개발 대표는 "수난사고 시 회사의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천시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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