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10월 수확기에만 맛본다…전북농협, 명품 '태추단감' 특판전

등록 2022.10.05 15:4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0월 수확기에만 맛본다…전북농협, 명품 '태추단감' 특판전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오는 6일 오후 3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태추단감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한 신뢰를 높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보이는 태추단감은 정읍지역에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 농가 65곳(32㏊)에서 재배하고 있다.

평균 18브릭스의 높은 당도로 일명 '배 단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뛰어나다. 또 다른 과일과 비교해 월등한 맛을 자랑하지만, 저장이 어려워 10월 수확기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과일로 손꼽힌다.
 
상품 구매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무료배송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타 지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소득 작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