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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등록 2022.10.05 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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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포스터 전 영업점 게시, 직원들 어깨띠 착용

페이스북 등에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영상 등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영업점에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2.10.0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영업점에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2.10.0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온·오프라인에서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금융감독원이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추진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기간에 맞춰 진행했다.

오프라인 영업점에서는 금융감독원이 배포한 홍보포스터를 게시하고, 직원들은 '현금전달 요구는 보이스피싱'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근무했다.

또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피해 사례 및 예방법이 담긴 리플렛을 나눠주었다.

아울러 BNK경남은행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에는 금융권 공동으로 제작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동영상'을 등재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이정원 상무와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들은 창원 본점 인근 영업점을 찾아 홍보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이정원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추진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예방 집중 홍보 기간에 맞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면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사기가 늘고 있는 만큼 홍보 기간 이후에도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영업점에서 보이스피싱 21건을 예방해 고객재산 5억5800만 원을 보호했다.

또 본점 금융소비자보호부에서는 보이스피싱 징후를 탐지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84건을 막아 7억1300만 원을 지켜냈다.

이외 피싱,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피해 사례 및 유의사항을 웹툰 형태로 제작해 매월 1회 이상 BNK경남은행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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