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권역별 '찾아가는 시정현안 설명회’ 진행

[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정현안 설명회'에 참석해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현안사업 공유를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시정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현안과 정책들의 추진현황, 예산 등을 공개해 시민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등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설명회는 5일 남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7일 동탄출장소,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13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 예정이다. 

이번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정현안 서부권 설명회’에는 정명근시장, 실국장,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서부권 주요 현안사업으로 ▲서부권 철도사업 추진 ▲광역버스 노선 확충 ▲남양-궁평간 자건거도로 조성 ▲도시가스 보급사업 ▲화성시립 의료원 건립 등의 시책이 공유됐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회가 될 때마다 시민들을 찾아가 객관적이고 명확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 이라며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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