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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금리인상 둔화 기대 후퇴에 반락 마감...런던 0.48%↓

등록 2022.10.06 0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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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금리인상 둔화 기대 후퇴에 반락 마감...런던 0.4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주요 증시는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수요가 계속 강세를 보이면서 금융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가 감소하고 경기후퇴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3.84 포인트, 0.48% 밀린 7052.62로 거래를 끝냈다.

오카도 그룹이 10.04%, 애브라즈 12.59%, 넥스트 5.33%, ITV 4.96%, 스머핏 카파 4.63%, 멜로즈 인더스트리 4.32%, 테스코 4.14% 급락했다.

반면 인터내셔널 다스트리뷰션 서비스는 5.67% 급등했고 셸도 1.73%, 오토 트레이더 1.61%, BP 1.25%, 런던증권거래소 0.93%, BAE 시스템 0.83% 상승했다.

임페리얼 브랜즈는 0.77%,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0.71%, 폴리메탈 인터네셔널 0.76%, 휘트브레드 0.48%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일보다 153.30 포인트, 1.21% 떨어진 1만2517.18로 장을 닫았다.

지멘스 에너지가 5.62%, 타이어주 콘티넨탈 5.57%, 찰란도 5.25%, 프레제니우스 메디칼 케어 4.83%, 포노비아 4.66% 크게 떨어졌다.

메르세데스 벤츠 역시 3.62%, 프레제니우스 3.59%, 자르토리우스 3.43%, 하이델베르크 시멘트 2.84%, 아디다스 2.69% 하락했다.

하지만 인피네온은 3.12%, RWE 1.08%, 독일 증권거래소 1.28%, 하노버 뤼크 0.54%, 바이어스 도르프 0.15%, 바이엘 0.01%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도 전일에 비해 54.23 포인트, 0.90% 하락한 5985.46으로 폐장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329.93 포인트, 1.52% 크게 내려간 2만1360.72로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에서 IBEX 35 지수는 116.70 포인트, 1.52% 저하한 7579.90으로,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4.12 포인트, 1.02% 내린 398.91로 각각 종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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